• 독일 Chemnitz 방사선 전문클리닉 Röntgenpraxis에 폐암 검진 AI ‘AVIEW LCS Plus’ 공급
• Klinikum에 이어 Röntgenpraxis까지… Chemnitz 내 공공-민간 의료망 동시 확보
코어라인소프트(대표 김진국)가 독일 작센(Sachsen)주 켐니츠(Chemnitz) 지역의 방사선 전문 클리닉 렌트겐프락시스(Röntgenpraxis Chemnitz)에 AI 기반 흉부진단 플랫폼 ‘AVIEW LCS Plus(에이뷰 엘씨에스 플러스)’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급은 지난 10월 공공 교육병원 클리니쿰 켐니츠(Klinikum Chemnitz GmbH)에 이은 켐니츠 지역 내 연속 도입 사례다. 공공병원과 민간 영상의학센터 양 측면에서 코어라인소프트의 AVIEW 솔루션이 동시에 채택된 것으로, AI 기반 폐암 검진 생태계가 지역 의료 인프라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렌트겐 프락시스는1990년 설립 이후 30년 넘게 지역 주민의 영상진단을 담당해온 독일 작센주 대표 방사선 전문 기관으로, 연간 대량의 CT·MRI 등 고도 진단 영상 판독을 수행하며, 최근에는 폐암 검진 및 만성 폐질환 환자에 대한 선제적 영상 분석 기능 강화를 추진해 왔다.
이번 AI 솔루션 도입은 같은 지역 내 공공 교육병원에 이어 민간 방사선 센터의 연속 채택이라는 점에서 전략적 의미가 크다. 주요 병원들이 동일한 AI 솔루션을 채택함으로써, 환자 검진 경험의 일관성, 진단 기준의 표준화, 지역 내 병원 간 협업 및 레퍼럴 연계 효율화 등 AI 중심의 진단 생태계가 현실화되고 있는 사례로 해석된다.
코어라인소프트는 이미
독일 HANSE를 비롯해,
프랑스 IMPULSION, 이탈리아 RISP 등 유럽 주요 국가 단위 의료 인프라 사업을 공고히 하고 유럽연합(EU) CE(통합규격인증) 기반 시장 확대를 가속화 중이다. 최근 검진 운영 통합 플랫폼 ‘AVIEW HUB’를 출시해, AI가 영상을 분석하는 것을 넘어서 워크플로우 관리, 품질관리, 판독 크로스 체크를 아우르며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회사 측은 “AI 기업에서 나아가, ‘AI로 국가 검진을 작동시키는 기업’이라는 정체성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코어라인소프트는 유럽, 미국, 한국 등 각 시장 특성에 맞춘 중장기 글로벌 전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유럽 시장에서는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 등 주요 국가 폐암검진 프로젝트 참여를 통해 국가 단위 의료 인프라 사업을 공고히 하고 유럽연합(EU) CE(통합규격인증) 기반 시장 확대를 가속화하고 있다.
2025.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