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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라인소프트, 비급여 AI, 수익 모델 실증… '응급 AI 패키지' 전략 가속

등록일2025. 10. 14
조회수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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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 AI 진단 'NeuroCAD' 분기 1만 건 시대 돌입
-AI 뇌출혈 진단보조 'NeuroCAD' 분기 1만 건 시대 돌입
-혁신의료기기 실사용 급증… 대동맥·폐색전증 AI 연계 본격화


코어라인소프트의 뇌출혈 진단 보조 소프트웨어 'AVIEW NeuroCAD'가 지난해 비급여/선별급여 시장 진입이래 누적 2만 2천 건수를 돌파하며 응급 AI 진단 시장에서 빠르게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AVIEW NeuroCAD는 2024년 5월 최초 유료화 이후 9개월 만에 1만 건을 돌파했으며, 현재는 분기당 1만 건을 상회하는 사용량을 기록하고 있다. 이 같은 성장세가 지속될 경우, 올해 연간 사용량은 10만 건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로 NeuroCAD는 지난해 코어라인소프트 국내 매출의 약 8~9%를 차지했으며, 올해 사용량 증가에 따라 매출 비중이 10% 이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NeuroCAD는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되어 비급여 처방이 가능한 AI 진단 소프트웨어다. 도입 기관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기존 도입 병원들의 사용률 증가세도 뚜렷해 시장에서 임상적 유용성을 인정받고 있다는 평가다.

회사는 현재 NeuroCAD에 이어 대동맥 박리(Aorta)와 폐색전증(PE) 진단 보조 AI인 혁신의료기기 2·3호 제품도 개발 및 허가를 완료한 상태다. 이에 따라 응급실에서 CT영상을 통해 진단을 하는 세가지 중증 질환을 대상으로 출시한 AI 진단 소프트웨어 ‘응급 AI 패키지’로의 포지셔닝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코어라인소프트 최고제품책임자 박준민 상무(CPO)는 “AI 진단 솔루션의 실제 임상 사용성과 수익 기여 가능성이 구체적으로 입증되고 있다”며, “NeuroCAD를 필두로 응급 진단 영역에서의 AI 솔루션 통합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으며, 향후 국내외 병원 기반을 중심으로 전략적인 패키지 확장이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단순히 비급여 제품으로서 실적이 나오고 있는 수준을 넘어, AI 진단 도구가 실제 임상 내 워크플로우에 흡수되어 실제로 환자나 의료진에 도움이 되고 있다는 점이 중요하다”며 “가장 먼저 혁신의료기기로 진입한 NeuroCAD는 의료진의 신뢰도와 데이터 기반의 검증 속도 면에서 확실한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있으며, 후속 제품과의 시너지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코어라인소프트

#AVIEW NeuroC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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